출처-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캡쳐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11회에서 서강준은 경찰직을 그만두고 홀로 여행을 떠났다.
1박 2일 여행에도 잔뜩 짐을 싸서 가던 서강준. 하지만 배낭 한 개만 챙긴 채 공항으로 향했다.
“정말 괜찮겠냐”는 친구들의 걱정에도 서강준은 “계획대로 산다고 해도 그대로 되는 거 하나도 없더라”며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편 이솜(이영재)는 양동근(이수재), 이윤지(백주란)과 함꼐 한 자리에서도 서강준을 떠올렸다.
매운 낙지 볶음을 본 이솜은 서강준 생각에 “어우 맵다”며 서둘러 식탁을 떠났다.
화장실로 몸을 피한 이솜은 홀로 눈물을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