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대표는 11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들 말대로 우리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으로 가고 있습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 일자리 절벽, 자영업자들 폭망, 대기업 및 중소기업 해외 탈출, 공산주의식 무상분배 시대의 개막, 여론조작, 통계조작, 언론통제로 괴벨스 공화국으로 체제 변환, 선 무장해제,국가 보안법 폐지,주한 미군 철수,한미 동맹 와해로 대북 안전망 무력화, 김정은 우상화에 동조하기”라고 언급했다.
홍 전 대표는 “위장 평화 통일를 내세워 국민을 현혹하여 다음 총선 때는 개헌선을 돌파한 후, 그들의 마지막 목표는 북과 야합하여 북의 통일 전선 전략인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실시하는 겁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를 구걸 하다가 망해 버린 중국 송나라가 떠오르는 주말 아침입니다”고 설명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