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4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 벤틀리, 박나은, 건후, 추사랑, 봉시하가 제주도에서 레이싱 대결을 펼쳤다.
레이싱 경기장을 찾은 제주도팀. 아들과 딸 팀으로 나뉘어 레이싱 내기에 나섰다.
샘 해밍턴은 “진 팀이 이긴 팀 애들 진짜로 봐주기”라며 추성훈에게 져달라고 부탁했다.
하와이를 찾아 애들을 맡길 생각에 들뜬 것이다.
1라운드는 봉태규와 시하, 박주호 나은이 대결했다.
나은이는 스피드를 즐기며 “빨리 가자”고 했지만 시하는 승부에 관심이 없는 듯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레드팀인 딸 팀이 졌고 나은이는 “아빠 왜 졌어”라며 울먹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