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캡쳐
4일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윤시윤은 충남 공주 계룡산 단풍놀이를 떠났다.
‘의지 명상’ 수행에 도전한 멤버들은 용문폭포까지 팀을 꾸려 안대를 착용한 채 등산길 200m를 걷게 됐다.
데프콘과 정준영, 김준호와 차태현, 윤시윤과 김종민이 한 팀이 됐는데 정준영, 김준호, 김종민이 안대를 착용했다.
제일 꼴지를 기록하는 팀이 계룡산 등산을 하게 되는 벌칙을 받게 될거라는 말에 모두의 승부욕이 불탔다.
그런데 다들 속도에 집착한 나머지 미끄러지고 발을 잘못 디디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김준호는 “저건 연행이나 다름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