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 당첨자들이 무대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주최한 2030 보물찾기 페스티벌 ‘너와 나의 보물썸♡’이 지난 4일 성료됐다.
본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경이 가을 나들이 고객을 위해 시행한 가족 참여형 이벤트의 일환으로 특히 2030 고객들을 타겟으로 진행됐다.
한층 풀린 날씨에 1,500여명의 많은 고객들이 렛츠런파크 부경을 방문해 보물찾기에 나섰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입장 후 경품 응모를 위해 스탬프를 모으기 시작했다.
렛츠런파크 관련 십자말풀이·넌센스 퀴즈·미션장소 사진 찍기 등 6개의 게임 중 5개의 미션에서 스탬프를 받아 응모권과 교환했다.
너와 나의 보물썸은 초특급 호화 경품으로 시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맥북 프로’, ‘뉴 아이패드’, ‘에어팟’,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은 전자기기와 ‘스타벅스 텀블러’, ‘에어프라이어’, ‘라이언 가습기’와 같은 실속형 물건 등 총 14가지 종류의 선물이 고객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경품을 받은 고객은 총 452명으로 1등 경품 ‘맥북 프로’는 주부 A 씨에게 돌아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맥북 프로를 받고 싶었는데 받지 못해 아쉽다”며 “하지만 오랜만에 친구들과 게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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