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8일 전국 곳곳에서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 행사를 가졌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는 이날 강서구립 봉제산 어르신 복지센터와 가양 7종합사회 복지관을 찾아 점심을 배식하고, 시설물과 주변환경 정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 도움 활동도 펼쳤다. 서울남부회는 금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독산 2동 주민센터를 찾아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전국 20개 시도회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 LED 등기구 교체, 쌀 기탁,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전기공사기업들이 뛰어난 시공능력을 발휘해 전국 방방곳곳에서 전력망을 연결했듯이, 오늘 전하는 따뜻한 온정도 대한민국을 한층 더 밝히기를 기대한다”며 “1만 7천여 전기공사기업들은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전기공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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