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불후의 명곡’ 캡쳐
1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은 전설 최양숙 편으로 꾸며졌다.
가수 영지는 어머니 유수현과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호반에서 만난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감동에 젖어 눈물을 흘리는 관객도 있을 정도였다.
무대를 본 다른 동료들도 “이정도면 어머니가 슈퍼루키다”고 말했다.
유수현도 “무대를 보다 뛰쳐나갈 뻔 했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투표 결과 영지 모녀가 423표로 1승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 ‘1446’, 포레스텔라, 김용진, 정세운, 영지, 벤, 하은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