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 이경진, 양수진 앞에서 ‘유방암 투병’ 고백 “70살까지 일하고 싶어”

방송캡처

[일요신문]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배우 이경진이 등장했다. 

13일 방영된 SBS<불타는 청춘>에서는 이경진이 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양수경이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에 복귀했다. 양수경은 이경진을 보고 “새 친구가 언니였냐. 어쩌면 얼굴이 그대로냐”며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이경진은 “일할 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관리해야 한다. 70살까지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경진은 “유방암 때문에 고생을 했다. 건강, 일,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다”고 고백했다. 

양수경은 “더 아프지 말라고 경고 한 번 준 것 같다”며 이경진을 위로했다. 

양수경은 이경진과의 만남에 대해 “이경진이 거기 있을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어릴 때 몇 번 뵈었는데 너무 좋았던 분이었다. 너무 반가웠다”며 애정을 전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