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에서 운영까지 미리 경험
이런 예비창업자들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할 만한 ‘인턴십 창업’ 프랜차이즈가 등장해 화제다.
인턴십 제도는 가맹계약의 의사가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음식조리에서 운영까지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정보는 100% 공개는 불가능하지만 70~80%까지는 가능하다. 체험자는 본사와 경험하게 될 운영전반에 관한 비밀을 지킬 것을 약속하는 약정서를 작성한다.
체험기간은 통상적으로 1주~2주정도 소요되며, 기간을 제한하는 곳도 있고, 예비창업자가 확신이 들 때까지 경험이 가능한 곳도 있다.
예비창업자는 인턴십 과정을 통해서 전반적인 운영과정과 매출의 증감여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해당 프랜차이즈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수집이 가능하다. 체험과정이 끝나고 확신이 서면 가맹계약을 맺고 본점에서 본격적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창업경영연구소(icanbiz.co.kr) 이상헌 소장은 “예비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데 있어 브랜드 신뢰도, 수익성 여부, 차별화된 노하우 등 상세한 정보를 얻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관심 업체에서 예비창업자가 운영에 참여, 직접 경험을 통해 창업을 결정할 수 있는 인턴십 창업은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손님 부르는 맛집 Tip
1. 25년 이어온 전통의 맛
새벽부터 핏물을 빼내고, 육수를 우려내고, 우거지를 삶는 과정 하나하나에 기울인 정성이 25년이다. 25년 동안의 한결 같은 정성은 개봉동 시장 사람들뿐만 아니라 여의도에서도 좋은 반응을 가져왔다.
2. 단일메뉴 운영자·고객 ‘윈윈’
단일 메뉴라 대기시간은 1~2분.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서 고객 만족도가 크다.
테이블 회전율이 높으면 매출도 자연스럽게 올라가 운영자의 만족도도 높다. 상차림은 해장국에 깍두기, 풋고추가 전부다. 종업원의 일거리가 많지 않아 이직률도 낮다.
3. 메뉴에 맞는 입지 선정
해장국은 말 그대로 술을 마시고 난 다음날 속을 푸는 음식이다.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이 모여 있는 오피스가의 먹자빌딩에 자리를 잡은 전략이 유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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