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캡쳐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83회에서 김혜선(한주원)이 사라져 서해원이 충격을 받았다.
김혜선의 자취를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자 서해원은 망연자실했다.
도움을 청할 곳 없던 서해원은 전노민에게 전화해 “어서 엄마 찾아줘요. 몸도 성치 않는데 너무 걱정된다”고 말했다.
전노민은 “꼭 찾을테니 걱정 말라”며 비서에게 “전국을 뒤져서라도 찾아내라”고 명했다.
또 전노민은 “실종 화경이하고 관계 없나? 장담할 수 있나?”라며 오승아(신화경)을 의심했다.
“그렇지 않다”는 대답에 전노민은 이일화(오연희)를 찾아가 김혜선의 행방을 물었다.
이일화는 “날 망가뜨린건 당신 때문이다”며 “한주원 씨 정신이 온전하지 못해 아무 남자나 따라간거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