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백종덕)와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0일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여주=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여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여주시청 상활실에서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백종덕 지역위원장 및 시의원,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도당 관계자들과 이항진 여주시장 및 주요 국과장 등 시청의 주요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백종덕 지역위원장과 이항진 여주시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여주시청이 여주시의 발전이란 목표로 많은 정책들을 같이 토론하고 논의해서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당정협의회를 시작했다.
첫 순서로 지난 10월 18일 열렸던 농민기본소득을 위한 농민토론회 결과를 보고했으며 향후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2차 강연회 및 토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순서로 여주시에 산재한 시급한 문제들로 ▲여주준법지원센터((구)여주지원) 활용방안 ▲여주∽원주철도 복선화 및 강천역 신설 ▲학교시설 복합화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운영 등 현안들을 논의했다.
시청측은 대분의 사안에 대해 이미 준비 중이거나 아직 검토가 다 진행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며 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첫 당정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백종덕 지역위원장과 이항진 여주시장은 향후 분기별로 두 차례씩 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하여 여주시 발전에 지역위원회와 여주시청이 더불어 노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있을 당정협의회의 결과에 큰 기대를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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