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시가 국제과학비스니스벨트 둔곡지구 내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을 조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탈리아의 솔리드 파워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솔리드파워는 고온연로전지기술(SOFC, solid oxide fuel cells)의 선두주자로 이번에는 국내기업과 합작을 통해 대전시의 법인을 설립, 2020년에 약 1만5000평 규모로 과학벨트 내 외국인 투자지역에 입주할 계획이다.
금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4만 5000천평 규모로 예정된 대전시의 외투단지는 30%의 수요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부터 이탈리아로 MOU 체결을 목적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앞으로 대전시는 1:1 기업컨설팅, 지원방안협의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입주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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