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홍주)는 22일 서울 중구 티마크그랜드호텔 그랜드홀에서 ‘2018 하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가졌다.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 시 처음 마주하는 출입국 및 세관부터 교통, 숙박, 쇼핑, 식당,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관광객 접점 현장에서 근무하는 우수 종사자를 의미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한국의 친절과 미소를 대표하는 110명의 새로운 ‘미소국가대표’가 위촉됐다. 이번 16기 미소국가대표는 친절서약 참여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국방문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한 관광업 우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1,024명의 미소국가대표가 전국 곳곳에서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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