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와 한국남부발전(대표이사 신정식), 한국플랜트서비스(대표이사 김중식)은 23일 중소기업 품질경쟁력 향상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발전분야 중소기업 품질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수준진단 ▲발전분야 중소기업 품질경영체계 구축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발전분야 중소기업 품질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 지원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 취득 기업 혜택 확대 추진 ▲중소기업 성장에 따른 일자리 확대를 위한 활동 지원 등과 관련해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품질경영체계 구축은 사람 중심의 업무 방식에서 시스템 중심의 업무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이라며 “한국표준협회 역시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우리나라 발전 공기업 6사 중 하나이며, 한국플랜트서비스는 1999년 6월 설립된 발전설비 및 산업 플랜트설비 정비 전문회사다. 국내 및 해외발전설비의 경상, O/H 및 시운전정비 공사 수행, 시운전정비 공사, 해외 기술자문과 기술자 국내 수탁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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