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느 원로 언론인이 문대통령을 보고 목숨을 걸고 대북 정책을 한다고 합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그 사안에 걸린 목숨은 대통령이 아니라 5000만 국민입니다. 문 대통령이 5000만 국민의 목숨을 대신 할수 있다고 보십니까”라고 반문했다.
홍 전 대표는 “헌법 제72조를 보면 국가 안위에 대한 사안은 국민투표 사안입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통령이 목숨 걸 사안이 아니고 5000만 국민의 목숨이 걸려 있는 사안이라는 겁니다”고 강조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