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출신 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이 지난 19일 경기도 북부청에서 실시한 복지여성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미혼모 지원센터의 입소율 저조를 지적하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양평 출신 경기도의회 전승희(더민주·비례)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 북부청에서 실시한 복지여성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미혼모 지원센터의 입소율이 저조한 것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한부모가족의 우울한 심리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미혼모 지원센터의 입소율이 60%대로 낮으며 많은 미혼모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두천 등 미혼모 거점지역을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운영에 힘써야 할 것이며, 사회적인 편견 속에 힘들어하는 미혼모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홍보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 의원은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한부모가족 사망사건 사례를 들고, 찾아오는 상담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상담이 더욱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의 경우도 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영어교사 출신인 전승희 도의원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5번으로 당선됐다. 현재 양평호남향우회 여성회장과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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