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캡쳐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첫회에서 한채영은 방송을 마친 뒤 남편 이천희(송민호), 하이안과 식당으로 향하려 했다.
이천희가 잠깐 차를 가지러 간 사이, 하이안은 코피를 쏟으며 쓰러졌다.
놀란 한채영, 이천희는 아들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응급실에서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고 추후 피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절차만 남겨두고 병원을 떠났다.
그 시각 배수빈은 아내 오윤아(우나경)와 산부인과로 향했다.
임신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는데 오윤아는 산부인과에서 임신이 아니라는 판정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5명은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마주하고 말았다.
한채영은 오윤아, 배수빈을 피하려 했다.
그러나 오윤아가 먼저 “지영아 오랜만이다”며 인사를 했고 한채영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