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 10명이 지난 2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2018 제6회 한식의 날 대축제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에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3일 인천재능대에 따르면 (사)대한민국한식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식을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국내외 특급호텔 및 조리 종사자, 국내 대학생, 고등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는 전시부문 단체전에서 농림부장관상 10명 포함 총 95명, 라이브부문에서 식약청장상 3명 등 총 51명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 이윤정 학과장은 “그 동안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역량을 꾸준하게 키워온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한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인천재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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