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퀵’ 각개약진
2005년 창업시장에서 그나마 선전한 아이템으로는 외식업에서는 슬로푸드(Slow food), 배달음식, 테이크아웃 등을 들 수 있다.
◎ 외식업- 슬로푸드(Slow food), 배달, 테이크아웃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김치요리, 된장, 청국장, 삼계탕, 설렁탕 등 가장 한국적인 음식이 강세를 보였다.
편의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서 배달음식시장도 급격히 팽창했는데 특히 홀매출과 배달매출을 동시에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인 치킨, 피자, 족발, 한식과 분식 메뉴의 배달 등이 인기를 누렸다.
테이크아웃 아이템으로는 대학가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커피, 샌드위치, 토스트 전문점 등이, 국도변을 따라서 만두찐빵집이 눈에 띄게 늘었다.
◎ 도소매점 - 볼런터리, 독립형 편의점
도소매점의 경우에는 대기업 편의점들의 취약점을 보완한 볼런터리형 편의점과 독립형 편의점이 증가세를 보였다.
◎ 미용/뷰티관련 서비스업
미용/뷰티관련 서비스업종으로는 5천원의 가격으로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저가형 피부관리숍, 경락서비스를 포함한 천연화장품 및 아로마 제품 판매점, 저가형 화장품전문점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도움말 = 스타트 비즈니스
김상훈 소장(www.start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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