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같이 걸을까’ 캡쳐
29일 방송된 JTBC ‘같이 걸을까’에서 박준형은 동생들보다 늦게 자려 애를 썼다.
동생들이 자신의 코골이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걸 알고 억지로 잠을 참은 것.
박준형은 “나라고 왜 안 피곤하겠냐만은 동생들 위해 제일 자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날 밤 박준형보다 손호영이 먼저 코를 크게 골기 시작했다.
뒤이어 윤계상까지 코를 골았고 박준형이 합류하자 4중주를 이뤘다.
그 중에서도 데니는 귀마개와 헤드셋으로 철벽방어를 하며 꿀잠을 자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아침 박준형은 눈을 뜨자마자 “나 코 많이 골았냐”고 물었다.
동생들은 “어제 별로 안 골았다”고 했지만 박준형은 “대신 내가 잠을 잘 못 잤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