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선다방 가을 겨울 편’ 캡쳐
3일 방송된 tvN ‘선다방 가을 겨울 편’에서는 치의학대학원 남성과 이커머스 회사 여성의 맞선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첫인상부터 서로 호감을 표시했다.
그러다 크리스마스, 연말 이야기가 주제로 나오면서 서로 외로움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여성은 “카페에서 캐롤이 나온다. 작년 겨울에 뭐했나싶더라”라고 말했다.
남성 역시 “누군갈 만나야겠고”라면서 연말 계획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인나는 “이제 어떤 단계가 됐냐면 둘이 지나가는 낙엽만 봐도 웃는 단계가 된 것 같아. 눈만 봐도 웃고 있다”고 말했다.
양세형 역시 “큐피트가 바쁜 일이 있는지 먼저 쏘고 갔네요”라며 사랑 가득한 두 사람의 앞날을 내다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