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쳐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언 빌리버블’ 특집으로 장기하, 지상렬, 넉살, 김정현이 출연했다.
‘말’로 죽고 ‘말’로 사는 게스트들에게 돌말 미션이 주어졌다.
제시된 단어를 조합해 한 문장을 만들어내는 것.
김정현이 처음 도전했는데 그가 조합해야 할 단어는 커피, 윤종신, 날씨, 거짓말, 시계, 소주였다.
김정현은 한참을 생각하다 “어우, 저 못 하겠어요”라고 포기했다.
하지만 넉살은 곧바로 같은 제시어로 쉽게 문장을 만들어냈다.
다음 제시어는 연말, 사장님, 맞춤법, 아나운서, 김구라, 래퍼였는데 지상렬도 “사장님 연말정산 하셨어요”만 되풀이하다 실패했다.
반면 장기하는 의미는 없지만 뜻이 통하는 문장을 만들어내 박수를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