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품 대여점
20~30대를 중심으로 명품이 사치품이 아닌 기호품이란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필요할 때마다 빌려 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명품 대여점은 손님이 건넨 명품들을 매입한 뒤 명품족들에게 하루 일정 금액을 받고 빌려준다. 고객은 예치금을 내거나 신분증을 맡기면 물건에 따라 하루 3만~10만 원 정도로 명품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을 중심으로 40여 개의 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2 한복 대여점
평상시 자주 입지 않는 한복도 대여 서비스 사업으로 인기가 많다. 일반적으로 한복대여점은 2박 3일 기준으로 세탁비를 포함해 5만~10만 원대의 가격으로 한복을 대여해 준다. 종류도 남녀 성인 한복에서 아기 돌복까지 다양하다. 의류의 특성상 종류별, 연령별, 치수별로 다양한 한복을 갖춰야 할 필요가 있으며 한복 역시 유행 변화에 민감하므로 새로 디자인한 신상품으로 자주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3 기저귀 대여점
기저귀 대여 사업은 웰빙 바람을 타고 일회용이 아닌 순면 기저귀를 사용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사업이다. 한 달 사용할 분량의 기저귀를 소비자에게 배달하고 기간이 완료되어 갈 때쯤 직접 수거해 간다. 업체에서 까다로운 ‘빨고 삶는’ 과정을 대행해 주기 때문에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 달 대여료는 10만 원 정도. 단, 아이의 피부에 닿는 제품이므로 위생상의 문제에 특히 신경을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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