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홍카콜라’ 장면. 홍준표 전 대표 유튜브 캡처
홍 전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오늘 오후 TV홍카콜라 첫 녹화를 했습니다”라며 “오프닝, 뉴스브리핑, 전문가 대담, 클로징으로 나누어지는 방송에서는 전문가 대담은 목요일 녹화하기로 하고 우선 나머지 세 파트는 녹화를 끝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뉴스 브리핑에서는 체코는 왜 갔나, 백두칭송위원회는 어떻게 해야 하나, 탈원전 전기료 인상 어떻게 보나, 자살 공화국을 분석한다, 영화 블랙리스트 이래도 되나 등 5개 분야를 정리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홍 전 대표는 “녹화를 했지만 내용 편집은 하지 않고 전문 그대로 생방으로 방송합니다. 흥미로운 내용이 많을 겁니다”라며 “자료 화면이 필요하여 불가피하게 녹화를 했습니다. 다음주 18일부터 업로드를 합니다”고 예고했다.
이어 “유투브 특성상 전문가 대담 빼고는 10분-15분씩 쪼개어 업로드 한다고 합니다. 제 페이스북 표지에 홍카콜라로 가는 홈페이지가 링크되어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이름 ‘홍카콜라’는 홍 전 대표의 성과 ‘코카콜라’의 합성어로 홍 전 대표의 별명이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