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제형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베스트 제품
올해 1월에 출시한 헤라 ‘로지-사틴 크림’은 겉은 보드랍지만 속은 촉촉한 장미 꽃잎 같은 피부로 가꿔주는, 피부 결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헤라] 로지사틴크림
출시 당월 1분에 1개씩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저렴하지 않은 가격대의 크림이지만 이례적으로 출시 직후부터 빠르게 매출 반응이 있었던 제품이다. 실제 제품을 사용해본 고객들은 ‘화장이 잘 먹는다’, ‘피부결이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 ‘은은한 장미향에 힐링까지 된다’ 등 좋은 후기를 남기며 재구매도 이어지고 있다. 10월 출시 후 2주 만에 8만개, 1달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한 라네즈 ‘크림 스킨’은 크림을 스킨에 그대로 녹여, 스킨만으로도 크림을 바른 듯 깊은 보습을 채워주는 고보습 스킨이다. 고객에 대한 오랜 연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답게 고객들의 관심과 제품력을 판매량으로 입증하고 있다.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려는 미니멀리즘 트렌드와 환절기, 겨울철 고보습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점이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
[한율] 쌀 진액 스킨
라네즈 크림 스킨이 산뜻한 마무리 감이라면, 에센스 같은 고점도 제형의 스킨도 있다. 한율 ‘쌀 진액 스킨’은 깨끗한 물과 양분을 품은 여주 쌀을 발효하여 만든 진액으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잡아두는 진한 보습 스킨이다. 2014년 3월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며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으며, 고객들이 꾸준하게 찾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고점도 에센셜 제형이 바르는 순간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해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어준다.
세련되고 매력적인 나만의 컬러로 연출해주는 아이템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다양한 컬러의 색조 제품을 가지고 싶고, 시도하고 싶은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담은 말인데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이라면 이 마음을 해소할 수 있을 듯 하다. 뷰티 고관여자 사이에서 늘 화제이며 브랜드 내 최다 판매를 기록한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은 립스틱, 틴트, 립밤의 기능을 하나로 담은 크레용 타입의 립 펜슬이다.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 인텐스
온 가족을 건조함으로부터 지켜주는 스테디셀러
[해피바스] 내추럴 정말 촉촉한 바디워시
90% 이상의 천연 유래 보습 성분과 정제된 증류수로 만든 후르츠 워터(사과,바나나 워터)를 함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거품으로 피부 노폐물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클렌징 해준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은 산뜻하고 촉촉하게 빠르게 흡수되는 저자극 데일리 로션으로, 출시된 이래로 3년 연속 각종 뷰티 전문 매체의 저명 어워드에서 수상한 인기 제품이다.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내용물을 남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중 구조 에어리스(Airless) 용기를 적용한 덕분에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알뜰하게 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고은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