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주말사용설명서’ 캡쳐
16일 방송된 tvN ‘주말 사용 설명서’에서 SF9 로운과 여수 시장 투어를 떠났다.
수산시장에서 굴을 본 라미란과 장윤주는 서로 다른 표정을 지었다.
라미란은 “석화로 사서 생으로 먹고 구워서도 먹자”고 말했다.
하지만 장윤주는 “굳이 안 깐 굴을 살 필요 있냐”며 걱정했다. 그의 걱정은 현실로 나타났다.
까도까도 끝나지 않는 굴에 장윤주는 “이건 굴 지옥이다”고 한탄했다.
한편 로운은 끝나지 않는 장보기에 깜짝 놀랐다.
라미란의 재료 욕심에 로운은 “진짜 이거 다 먹을 수 있냐. 더 이상 장바구니에 들어갈 곳도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집으로 향하는 길, 수제 버거 집을 발견해 갑자기 또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에서 또 먹방을 펼치는 모습에 로운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