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전라북도 디자인대전 전국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서일대 생활가구디자인과 민선유 학생의 ‘한국전통문양을 모트브로 한 사무용품 디자인’(위) 작품과 한국공예문화협회이사장상을 수상한 최승학 학생의 ‘코스모스’(아래) 작품.
18일 서일대에 따르면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와 (사)전북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시각, 포장,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품, 실내, 환경, 산업공예, 텍스타일 분야의 제품들을 출품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시상 및 전시하는 행사이다.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개최됐다.
서일대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들은 공모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생활가구디자인과 민선유 학생이 ‘한국전통문양을 모티브로 한 사무용품 디자인’을 출품해 은상을, 최승학 학생이 ‘코스모스’를 출품해 한국공예문화협회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특선 3점, 입선 2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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