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궁민남편’ 캡쳐
30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은 ‘아듀 2018 익스트림 파티’로 꾸며졌다.
이날 조태관은 차인표에게 남기는 편지를 준비해왔다.
산만한 가운데 차인표는 감동한 표정을 지었는데 반전이 있었다.
멜로디가 나오는 카드라 도저히 편지 읽는 조태관 목소리에 집중할 수 없었던 것.
김용만은 “삐삐삐 소리 때문에 들리지도 않는다”고 말하자 조태관은 “다시 읽을까요”라고 해맑게 웃었다.
이에 차인표가 카드를 빼앗아 “집에서 천천히 읽어볼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태관이 직접 그린 차인표 자화상 선물이 공개됐다.
그러나 도저히 누구인지 알 수 없는 그림에 차인표마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