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시무식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게 2019년 기해년 시무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시무식을 시민회관에서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시민들을 초청하여 매년 대규모 행사로 개최하여 왔으나, 민선7기 최용덕 시장의 새로운 행사운영 지침과 경제적·사회적 위기를 감안해 검소하고 내실 있게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과 함께 조직 내 청렴문화 실천을 통한 공직사회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을 서고자, 전 공무원의 청렴서약을 실시하였다
최용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은 민선7기가 구상하고 계획한 것을 실천하는 첫해로, 흔들림 없이 모두가 하나된 힘으로 우리의 밝은 미래를 위해 도전해 나가자고 말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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