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명 SR대표이사가 2일 2019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SR)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일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가졌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이날 시무식 신년사에서 “개통 3년차를 맞이하는 2019년을 재도약을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상상으로 국민의 철도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고 목표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다시한번 이루어낼 수 있다”며 “전 직원이 혁신의 주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2019년 원동력 창출을 위한 로드맵과 관련해 SR의 새로운 가치이자 소명을 담은 ▲절대 안전관리체계 구축 ▲사회적 가치 창출 ▲국민이 공감하는 서비스 혁신 ▲지속성장 기반조성 ▲조직역량 강화 ▲노사가 함께하는 One-SR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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