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개최된 강상면장 이취임식에서 새로 부임한 김학제 면장이 면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제29대 양평군 강상면장에 김학제 전 지역경제과장이 취임했다.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제28대 이대규 면장의 이임식 및 제29대 김학제 면장의 취임식이 정동균 군수와 이혜원 군의원, 이종인, 전승희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전 11시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상면 지역주민들은 이임하는 이대규 면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강상면장으로 취임한 김학제 면장은 84년 양평읍에서 공직을 시작해 복지팀장, 자치행정팀장, 양동면장, 주민복지과장, 지역경제과장으로 근무했다.
정동균 군수는 “이대규 면장은 지난 2016년 1월 강상면장으로 취임, 그동안 강상면이 하나가 되어 발전할 수 있도록 탁월한 면정을 펼쳤다”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단합된 힘으로 이대규 면장과 함께 노력해 주신 강상면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김학제 신임 면장은 35년여의 공직생활로 다져진 베테랑 행정가로 온화하면서도 추진력이 강하다”면서, “신임 면장을 중심으로 더욱 혼연일체가 되어 강상면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 우리 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면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학제 신임면장이 정동균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는 정동균 군수
퇴임사를 하는 이대규 이임 면장.
취임사를 하는 김학제 신임 면장.
이대규 이임 면장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큰 절을 올리고 있다.
꽃다발을 받는 이대규 이임 면장.
김학제 신임면장이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정동균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는 이대규 이임면장과 김학제 신임면장 부부.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강상면이장협의회가 이대규 이임 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동균 군수가 김학제 신임 면장에게 강상면기를 건네고 있다.
이대규 이임면장과 김학제 신임면장 부부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