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018 TV는 사랑을 싣고’ 캡쳐
4일 방송되는 KBS ‘2018 TV는 사랑을 싣고’는 전원주가 롤모델 잉꼬부부 정재환, 정연임 부부를 찾는다.
항상 밝은 웃음으로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국민배우 전원주.
하지만 그녀의 웃음 뒤에도 첫 남편과 결혼 후 아이를 낳은 지 얼마 안 돼 사별, 재혼한 남편의 속 썩임과 자신의 멘토였던 어머니의 중풍증세 악화까지 겹쳐 어두운 시기가 있었다.
인생의 어두운 시기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준 배드민턴 클럽에서 만난 전원주의 롤모델 잉꼬부부 정재환, 정연임 부부가 있다.
자신을 엄마처럼, 누님 혹은 언니처럼 잘 따르던 그들과 우울한 시절을 이겨냈다고 하지만 정재환의 중풍으로 클럽활동이 뜸해졌다.
또 전원주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연예계 생활로 정신 없이 바쁜 세월을 보내며 시간이 흘러 소식이 끊겼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