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군면장으로 부임한 이경구 신임 면장이 면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제28대 양평군 지평면장에 이경구 전 군수 비서실장이 취임했다.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제27대 변부섭 면장의 이임식 및 제28대 이경구 면장의 취임식이 정동균 군수와 이정우 군의장 및 군의원, 이영주, 이종인, 전승희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후 4시 개군면 다목적복지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개군면 지역주민들은 이임하는 변부섭 면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개군면장으로 취임한 이경구 신임 면장은 88년 사회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촌관광팀장, 농정기획팀장을 거쳐 정동균 호 출범과 동시에 군수 비서실장으로 근무했다.
정동균 군수는 “변부섭 면장은 지난 2017년 7월 개군면장으로 취임, 그동안 개군면이 하나가 되어 발전할 수 있도록 탁월한 면정을 펼쳤다”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단합된 힘으로 변부섭 면장과 함께 노력해 주신 개군면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이경구 신임 면장의 고향이 바로 이곳 개군면으로 개군에 강한 애특함을 가지고 부임해 남다른 의미와 각오가 있을 것”이라면서 “신임 면장을 중심으로 더욱 혼연일체가 되어 개군면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 우리 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면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경구 신임면장이 정동균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있다.
인사말을 하는 정동균 군수
퇴임사를 하는 변부섭 이임 면장
취임사를 하는 이경구 신임 면장.
이취임식장 전경.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있는 변부섭 이임면장과 이경구 신임면장.
변부섭 이임 면장과 이경구 신임면장 부부가 정동균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정동균 군수가 이경구 신임면장 노모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경구 신임면장 부부가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