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덕 위원장
[여주·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위원장 백종덕)는 2018년도 양평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확보하게 된 것은 지난 해 8월부터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영주·이종인·전승희 도의원, 그리고 박현일·송요찬 군의원이 지역 현안사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낸 성과물이라고 밝혔다.
백종덕 위원장은 여주에서도 확보된 120억(선 확보 51억원 추가확보 69억원)을 포함 당정협의회를 통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평에서 확보된 특조금은 ▲양서면 육아종합지원센타 건립비 44억원 ▲양평읍 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시설 설치 10억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비 외 4건 28억 5천만원 ▲선 확보 특조금 66억원 등 총 148억 5천만원이다.
또한 여주에서 확보된 특조금은 ▲명성로 보행자도로 설치사업 ▲이호지구 간이양수장 설치사업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공사 ▲우만~흔암간 도로확포장공사 ▲방범용 CCTV 설치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설치 ▲여주시 보훈회관 신축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 등 8개 현안사업과 ▲선 확보 특조금 51억원 등 총 120억원이다.
백종덕 지역위원장은 “이번 특조금 확보는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기초 시설 완비와 주민안전에 목적을 두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농민과 노인의 삶의 질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에 중점을 두고 예산 확보에 협력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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