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경본부 임직원이 새해 첫 경마일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감사떡을 나눠주고 있다. 왼쪽에서 고객에게 떡을 나눠주는 이가 정형석 부경본부장.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고객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시작하는 방문객들에게 복과 소망을 빌어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정형석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0명이 정문 입구에 나란히 서서 직접 고객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1000여개의 따끈따끈한 백설기도 함께 증정해 이른 아침 경마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몸을 녹였다.
정형석 본부장은 “새해 첫 경마시작일에 고객분들을 뵙고 싶었다”며 “렛츠런파크 방문객들이 365일 복된 하루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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