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요 관광 명소에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고양시는 관내 지역 문화 관광자원을 적극 안내하기 위해 주요 관광명소 10개소에 전문성을 갖춘 문화관광해설사 42명을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관광특구, 관광정보센터 사업 추진으로 신한류 관광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고양시는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배치를 통해 고양의 문화역사와 전문적인 지식을 방문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활동 해설지는 ▲행주산성, ▲서오릉, ▲서삼릉, ▲밤가시초가, ▲600년 기념관, ▲북한산성, ▲가와지볍씨 박물관, ▲시티투어, ▲현충전시관, ▲관광안내센터다.
현재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예약은 고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 접속해 편리한 날짜에 해설을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적극적인 활동 전개로 관내 소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올바르게 알리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로부터 신한류 관광의 도시 고양에 대한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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