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랜선라이프’ 캡쳐
11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 심방골주부는 아들과 함께 시골음식의 정석을 준비했다.
커다란 호박을 준비한 심방골주부. 손질부터 쉽지 않았다.
딱딱한 호박을 가르고 껍질까지 벗겨내는데 보기만 해도 힘든 작업이었다.
그런데 아들은 “도마 말고 종이 위에서 칼질을 해라” “껍질이 잘 안 벗겨진다” 등 심방골주부의 심기를 자꾸 자극했다.
심방골주부는 지하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한숨을 쉬고 자체 기분 조정시간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