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소중한 의미와 가치가 계승‧전파되는 계기 될 것”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100주년 관련 행사프로그램 운영과 교육활동을 위한 교수학습자료 개발‧보급, 기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협력 진행 등이다.

특히, 위원회가 현재 제작하고 있는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 보급과 학생들이 스스로 독립선언서를 재작성해보는 ‘청소년 미래선언’ 활동에 협력하는 것을 포함해 추후 기타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협약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바탕이 된 독립운동 정신과 의미를 되새겨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그 소중한 의미와 가치가 계승‧전파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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