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내사랑 치유기’ 캡쳐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49~52회서 소유진은 회사 바자회 현장에서 반효정(정효실) 소개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반효정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잃어버렸던 손녀를 소개한다”며 소유진을 불렀다.
연정훈(최진유)의 손을 잡고 무대에 선 소유진. 수많은 시선이 그를 향해 쏟아졌다.
마냥 기쁜 박준금(김이복), 길용우(최재학), 윤종훈(박완승), 연정훈과 달리 정애리(허송주), 황선희(고윤경)는 복잡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반효정은 박준금에게 “데리고 살고 싶지만 잠깐이라도 함께 할 시간을 줬으면 좋겠다”고 박준금에게 요청했다.
박준금은 “쭉 데리고 살아도 된다”며 반색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