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의 신입 직원들이 CS 교육을 받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부경본부(렛츠런파크 부산경남)는 올해 고객만족서비스 수준의 획기적 향상을 위한 새해 첫 ‘CS 교육’을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경마공원 관람대에서 진행했다.
개장 15년째를 맞이한 렛츠런파크는 ‘NO.1 고객만족 테마파크’를 목표로 직원들의 CS 전문화에 줄곧 신경 써왔다.
지난 2017년에는 기재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한국마사회 34개 사업장 중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 CS교육 행사에는 경마·발매·행사 등 현장 고객접점서비스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실천 다짐행사 및 ‘스마일트레이닝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성아 전문CS 강사가 초빙됐으며, 산업안전교육도 병행해 경마장에서 발생할지 모를 고객안전관리 예방에도 신경 썼다.
정형석 본부장은 “CS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올해도 직원들의 서비스역량을 강화하고 한층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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