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매주 사례회의를 실시, 지난 17일 2019년도 첫 사례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올해 신규 대상자 선정에 대한 논의와 분야별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복지정책과 기초생활담당으로부터 기초생활수급 자격요건 및 선정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앞으로 회의는 대상 아동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 연계 및 지원방안과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실무자 간의 사례관리 노하우 및 정보 공유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음달 사례회의에서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및 희망복지 지원단 긴급 지원 사업 담당자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례회의를 통해 실무자 간 의견을 교환하고 대상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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