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우주소녀 은서가 최정예 전투원 선발 과정에서 눈물을 쏟았다.
18일 방영된 MBC<진짜 사나이300>에서는 부사관 학교 300 워리어 최정예 전투원 선발 과정이 그려졌다.
최정예 전투원으로는 라비, 박재민, 은서가 올라가게 됐다. 여자인 은서는 생활관에서 홀로 방을 쓰게 됐다.
은서는 옆방에서 들리는 함성 소리에 “아무도 없어. 왜. 나도 반겨줘”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홀로 침대에 누워 외로움을 달랬다.
이에 남자 생활관 하사들은 은서를 깜짝 방문했다. 은서는 그들을 보고 반가움과 서러움이 북받쳐 폭풍 오열했다.
이후 은서는 최정예 전투원에 선발됐지만 체력 평가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그는 사격 평가에 도전했지만 1점 차로 불합격해 아쉬움에 또 눈물을 흘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