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별이 하하의 특별한 외조를 전했다.
20일 새벽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참시 녹화 전날. 상해로 출장 갔던 남편이 새벽 4시에 저러고 계속 영상 전화를 걸어서 2시간 밖에 못자고 녹화를 하러 갔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못말리는 개구쟁이 남편이지만 오늘 본방을 보니. 역시 내가 참 착한 남자랑 살고 있구나. 누가 뭐래도 속 깊고 맘 따뜻한 내 남편이구나 싶어서 다행이고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별은 “여보, 자꾸 미안해 하지마. 나 배불러서도 노래할 수 있어! 우리 셋째도 잘 키워보자”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하하는 강아지로 변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별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행복한 듯 미소짓고 잇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별은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