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연말을 맞아 27일 낮 자신이 60년대 말에서 70년대 초까지 복무했던 강원도 인제 모 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노 당선자는 당선 후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제공한 대통령 전용헬기를 이용했다.
도착 후 사단장으로부터 부대 현황을 보고 받고 지휘관 등과 기념촬영을 했으며,군복무 시절 소속됐던 대대를 찾아 내무반을 둘러보고 장병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면서 군생활 등을 화제로 대화를 나눴다.
노 당선자는 "군생활이 인생의 험로를 개척해 나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혹한에 전방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2002.12.27(주간사진공동취재단) <저작권자 (C) 2002 일요신문사 . 무단전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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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당선자가 수색대원들을 격려하던 중, 한 사병의 소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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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을지부대를 방문 헬기에서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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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당선자가 군 복무시절 소속됐던 대대 내무반을 둘러 보던중 장병들의 환호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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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사병식당에서 식사를 하기에 앞서 장병들과 함께 맛스타 캔으로 건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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