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대선이후 처음으로 이회창 전 후보와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모습을 보였다.
97년에 이어 두차례 대권도전에 실패한 이 전 후보는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한동안 옥인동 자택에 칩거하던 끝에 15일 부인 한인옥 여사와 함께 열흘정도 일정으로 일본으로 떠났고 16일에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린 축구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와 2003 축구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공식활동을 재개했다.
대선 이후 대외활동을 삼가던 두 사람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들의 행보가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03.1.16 (사진 = 이종현기자) <저작권자 (C) 2003 일요신문사 . 무단전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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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후보가 부인 한인옥 여사와 일본으로 떠나고 있다.(사진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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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축구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정몽준 의원이 축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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