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39회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최우수 여자연기상 수상자 엄정화(결혼은 미친 짓이다)가 몸의 실루엣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금색과 은색이 섞인 실크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상을 받으러 무대에 오를 때 뒷모습을 본 사진기자들의 집중적인 표적이 되기도했다. 객석에서도 '팬티 선이 안보인다'며 술렁거렸고 "노 팬티다" "T 스트링 팬티(일명 끈 팬티)를 입었다' 등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여하튼 입었건 안입었건 간에 엄정화의 뒷모습은 엄청 섹시했다. /2003.3.26(사진 = 임준선기자) <저작권자 (C) 2003 일요신문사 . 무단전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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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팬티' 논란이 되었던 그날 바로 그 의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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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모습이 너무 섹시해서 구설수에 오른 다른 앵글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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