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2월 경마시행계획을 지난 30일 발표했다.
2월에는 설 연휴 경마 휴장(8~10일)으로 3주 6일간 53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중 37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16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
금요경마는 1일·15일에는 부경시행 12개 경주, 제주중계 4개 경주가 운영돼 총 16개 경주가 발매된다.
22일에는 부경시행 11개 경주, 제주중계 4개 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경마는 3일·17일·24일에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8마리에서 최대 14마리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경마 휴장기간에는 토마빌리지·일루미아 등 경마공원이 개방된다. 다만 어린이승마·사계절썰매장 등 유원시설물은 운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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