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23 마사회)가 한국에 통쾌한 첫 금을 안겼다.
16일 그리스 아테네의 아노리오시아 올림픽홀에서 열린 유도 남자 73㎏급 결승에서 러시아의 비탈리 마카로브를 경기 종료 9초 전 업어메치기 한판으로 눕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4. 8. 16 (아테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저작권자(c) 2004 일요신문사, 무단전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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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희가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아테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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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희가 결승전에서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뒤 메달을 깨물어 보이고 있다.
아테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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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유도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이원희가 한국 응원단에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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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이원희가 금메달을 딴 후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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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이원희가 금메달을 딴 후 기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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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희가 금메달이 확정된 후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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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유도 73kg급 결승에서 한국의 이원희가 러시아의 비탈리 마카로프를 누르고 환호하고 있다.
아테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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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전 종료 9초 전 이원희(오른쪽)가 비탈리 마카로프(러시아)의 균형을 무너뜨린 뒤 안뒤축걸기 연결공격으로 한판승을 따내고 있다.
아테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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