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 마라톤 레이스 도중 관중 한 명이 난입해 선두를 달리고 있던 브라질선수 리마를 밀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이 해프닝으로 페이스를 잃은 리마는 발디니(이탈리아)에게 선두를 내주고 뒤로 처졌다. 리마는 2시간12분12초로 3위에 그쳤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이봉주는 14위에 그쳤다.
2004. 8. 29 (아테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저작권자(c) 2004 일요신문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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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밤(현지시간) 마라톤 35Km지점까지 브라질의 리마 반델레이가 1등으로 독주하고있다.
아테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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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으로 독주하던 브라질의 리마 반델레이가 이탈리아 전통복장을 한 괴한에게 덜미를 잡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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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인 브라질의 리마 뒤로 이탈리아의 스테파노 발디니가 달리고있다.
아테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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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에게 봉변을 당한 브라질의 리마 반델레이가 계속 레이스를 펼쳤으나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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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날의 헤프닝으로 페이스를 잃은 리마를 제끼고 이탈리아의 스테파노 발디니가 아테네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했다.
아테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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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봉주선수가 14위로 결승라인에 들어서고있다.
아테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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