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사진=연합뉴스
[일요신문]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가족과 화투를 즐기던 한 남성이 흉기로 자신의 몸을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2월 4일 오후 10시 10분경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60대 남성 A 씨가 가족들과 술을 마시고 화투놀이를 즐기던 중이었다. 화투를 치던 중 다툼이 벌어졌고 A 씨는 흉기로 자신의 몸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